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해상, 돌봄비용과 소득상실 종합보장해주는 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1-18 12:1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 돌봄비용과 소득상실 종합보장해주는 보험 내놔
▲ 현대해상은 돌봄비용과 소득상실 등을 종합 보장하는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간병인이나 가사도우미를 직접 지원하고 장애에 따른 소득상실을 보장하는 상품을 내놨다.

현대해상은 돌봄비용과 소득상실 등을 종합 보장하는 ‘내인생 든든한 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내인생 든든한 라이프케어보험은 질병 및 상해로 입원치료를 받을 때 간병인을 최대 180일까지, 장애가 발생했을 때에는 가사도우미를 100회 지원한다. 직접 지원을 원하지 않을 때에는 보험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기존에 판매하는 장애진단보장과 달리 장애 발생 원인이나 종류에 관계없이 보장한다. 장애의 정도가 심하면 추가 보장과 65세까지 해마다 보험금을 지급해 소득상실을 보전해 준다.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을 받으면 일시금을 지급한다. 현대해상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재가방문요양,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할 때 달마다 간병 비용을 최대 110세까지 지급해 노후대비 보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만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90세·100세만기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안에 해지할 때 해지환급금을 50%만 지급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약 10~15%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일생 동안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해 맞춤 보장하는 내인생 든든한 라이프케어보험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