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C제일은행, 코로나19 뒤 올해 세계경제 전망하는 세미나 열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1-18 11:4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C제일은행, 코로나19 뒤 올해 세계경제 전망하는 세미나 열어
▲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왼쪽)와 에릭 로버트슨 SC그룹 리서치 글로벌 헤드가 1월15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1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전망을 놓고 화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 SC제일은행 >
SC제일은행이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C제일은행은 14일부터 15일까지 ‘2021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 SC제일은행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이 국내 금융회사 및 일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경제동향을 전망하고 논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국내 100여 개 금융사 및 일반 기업 자금·전략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빠르게 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과 전망을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며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했다.

첫 날인 14일에는 제프 켄드릭 SC그룹 신흥시장 외환(FX) 리서치를 담당자가, 둘째 날인 15일에는 에릭 로버트슨 SC그룹 리서치 글로벌 헤드가 각각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지역별 경제전망과 환율전망을 비롯해 신흥시장 기대감과 이와 관련한 주요 이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전무)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놓고 시장의 해석에 따라 향후 기대 인플레이션, 금리, 환율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리서치 세미나가 새해 글로벌 경제동향을 가늠해보려는 기업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