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3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4.81%(390원) 상승한 8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상승 많아, 두산인프라코어 4%대 두산중공업 올라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62만4093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일부터 12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0.38%(50원) 오른 1만3300원에, 오리콤 주가는 0.30%(20원) 높아진 55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0.3%(100원) 상승한 3만3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1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반면 두산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과 같은 5만200원, 5만4700원에 각각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