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해 시가총액 600조 원에 근접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올라 시가총액 100조 원에 안착했다.
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7.12%(5900원) 오른 8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년 3월24일(10.47%)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주가는 전날보다 0.48%(400원) 상승한 8만3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이 커지면서 한때 9만 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 주가는 2020년 12월28일 장중 8만 원선을 처음 넘어섰는데 7거래일 만에 장중 9만 원 고지도 밟았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4.71%(3500원)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 역시 장중 한때 처음으로 8만 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2.60%(3500원) 상승한 13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주가는 전날보다 1.11%(1500원) 오른 13만6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13만2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해 장중 고가로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35조2217억 원 증가해 530조1167억 원까지 불어났다. 삼성전자 우선주 시가총액은 2조8800억 원 늘어 64조206억 원이 됐다. 합계 시가총액은 594조 원으로 600조 원에 육박한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2조5480억 원 늘어나 100조4643억 원이 됐다. 시가총액 100조 원을 유지한 채 장을 마감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SK하이닉스 주가도 올라 시가총액 100조 원에 안착했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7.12%(5900원) 오른 8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년 3월24일(10.47%)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주가는 전날보다 0.48%(400원) 상승한 8만3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이 커지면서 한때 9만 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 주가는 2020년 12월28일 장중 8만 원선을 처음 넘어섰는데 7거래일 만에 장중 9만 원 고지도 밟았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4.71%(3500원)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 역시 장중 한때 처음으로 8만 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2.60%(3500원) 상승한 13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주가는 전날보다 1.11%(1500원) 오른 13만6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13만2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해 장중 고가로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35조2217억 원 증가해 530조1167억 원까지 불어났다. 삼성전자 우선주 시가총액은 2조8800억 원 늘어 64조206억 원이 됐다. 합계 시가총액은 594조 원으로 600조 원에 육박한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2조5480억 원 늘어나 100조4643억 원이 됐다. 시가총액 100조 원을 유지한 채 장을 마감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