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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6001명으로 급증, 중국도 본토감염 늘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1-07 1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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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01명으로 급증했다.

앞선 6일 처음으로 5천 명대에 근접했는데 7일에는 6천 명을 넘어섰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6001명으로 급증, 중국도 본토감염 늘어
▲ 일본 도쿄도 신주쿠역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는 모습. <연합뉴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5만9438명, 누적 사망자는 3821명이다.

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6001명, 사망자는 65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1591명, 가나가와현 591명, 오사카부 560명, 사이타마현 394명, 아이치현 364명, 후쿠오카현 316명, 치바현 311명, 효고현 248명, 토치기현 132명, 교토부 119명, 훗카이도 115명, 기후현 10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허베이성 51명, 랴오닝성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5명, 허베이성과 광둥성, 산시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6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7278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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