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넥신 툴젠의 최대주주에 올라, 주식교환과 현금 지급 마무리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2-21 18:1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넥신이 유전자가위 기술을 보유한 툴젠의 최대주주가 됐다.

21일 제넥신에 따르면 이날 585억 원 상당의 제넥신 보통주 42만9061주와 툴젠 보통주 83만259주 사이 주식교환이 완료됐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 회장.
▲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 회장.

이에 앞서 제넥신은 유상증자를 통해 툴젠과 증권 교환을 위한 신주를 발행했다.

제넥신은 11일 툴젠 보통주 98만5721주를 툴젠의 기관투자자로부터 양수하면서 이 가운데 툴젠에 지급해야 하는 585억 원을 현금이 아닌 제넥신 신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제넥신은 이날 100억 원을 툴젠에 현금으로 납부하면서 툴젠 보통주 13만2626주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11일에 툴젠이 진행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데 따른 것이다.

제넥신은 툴젠 보통주 111만8347주(16.64%)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