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와 관련해 사퇴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54.8%,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동반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38.3%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윤 총장과 추 장관의 동반사퇴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8%가 윤 총장의 사퇴는 불필요하다고 대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사퇴 해야 한다’는 38.3%, ‘잘 모름’은 6.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서울에서는 윤 총장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동반사퇴 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인천/경기에서는 두 응답이 팽팽했다.
연령별로 60대에서 윤 총장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70.1%에 이르러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과 50대에서도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다만 40대, 30대, 20대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지지 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8.1%가 윤 총장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8.9%가 동반사퇴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무당층에서는 윤 총장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18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성인 6754명을 접촉해 500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4.4%포인트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윤 총장과 추 장관의 동반사퇴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8%가 윤 총장의 사퇴는 불필요하다고 대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사퇴 해야 한다’는 38.3%, ‘잘 모름’은 6.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서울에서는 윤 총장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동반사퇴 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인천/경기에서는 두 응답이 팽팽했다.
연령별로 60대에서 윤 총장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70.1%에 이르러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과 50대에서도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다만 40대, 30대, 20대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지지 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8.1%가 윤 총장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8.9%가 동반사퇴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무당층에서는 윤 총장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18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성인 6754명을 접촉해 500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4.4%포인트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