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 2만1500원으로 확정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2-16 16:3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릭스미스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이 확정됐다. 

헬릭스미스는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이 2만1500원으로 확정됐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 2만1500원으로 확정
▲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구주주 청약 첫 날 전 3거래일부터 5거래일 사이에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최종 발행가액이 조정됐다.

신주의 확정 발행가액은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 가운데 낮은 가격으로 정해지는데 이 가격이 구주주 청약 첫 날 전 3거래일부터 5거래일까지 가중산술평균 주가의 60%보다 낮으면 청약일 전 3거래일부터 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의 60%가 확정 발행가액이 된다.

신주의 1차 발행가액은 1만4150원이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750만 주로 모두 1612억5천만 원 규모다.

유상증자는 구주주 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1주당 0.2주를 곱해 나온 수를 구주주에 배정한다. 

구구주 청약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22일과 23일 받는다. 납일기일은 29일까지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유상증자에서 확보한 자금을 플랫폼 시설자금(약 26억 원), 유전자 치료제 시설자금(약 102억 원), 신약 후보물질 개발(약 100억 원) 등에 쓴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