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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811명으로 급증, 중국 지역감염 1명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12-10 1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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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811명으로 급증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6만9446명, 누적 사망자는 2487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811명으로 급증, 중국 지역감염 1명 나와
▲ 일본 훗카이도에 위치한 아사히카와 후생병원. <연합뉴스>

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2811명, 사망자 42명이 나왔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572명, 오사카부 427명, 가나가와현과 아이치현이 각각 245명, 훗카이도 197명, 효고현 158명, 사이타마현 145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네이멍구자치구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 9명, 광둥성과 푸젠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0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6673,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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