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점 방문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KB국민은행은 4일 고객 체감 대기시간을 절감하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KB미리작성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미리작성은 KB국민은행의 영업점 내점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처리하려는 업무정보를 지점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미리 작성하는 서비스다.
정보를 작성한 뒤 번호표를 호출하면 미리 작성한 내용이 디지털창구에 자동 반영돼 신속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창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입금 △출금 △환전 △통장 재발행 △비밀번호 변경 △거래내역조회 △자동이체 등록 및 해제 △잔액 및 부채증명서 발급 △해외송금 등 총 9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KB국민은행은 먼저 서울지역 10개 지점 등 전국 25개 지점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2021년 1월 초에는 175개 지점을 추가로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디지털기기가 낯선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면 구성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의 업무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4일 고객 체감 대기시간을 절감하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KB미리작성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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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은 4일 고객 체감 대기시간을 절감하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KB미리작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
KB미리작성은 KB국민은행의 영업점 내점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처리하려는 업무정보를 지점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미리 작성하는 서비스다.
정보를 작성한 뒤 번호표를 호출하면 미리 작성한 내용이 디지털창구에 자동 반영돼 신속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창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입금 △출금 △환전 △통장 재발행 △비밀번호 변경 △거래내역조회 △자동이체 등록 및 해제 △잔액 및 부채증명서 발급 △해외송금 등 총 9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KB국민은행은 먼저 서울지역 10개 지점 등 전국 25개 지점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2021년 1월 초에는 175개 지점을 추가로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디지털기기가 낯선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면 구성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의 업무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