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3.29%(270원) 상승한 8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두산그룹주 강세, 두산인프라코어 3%대 상승 두산퓨얼셀 5%대 하락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개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206만1143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 주가는 1.69%(900원) 오른 5만4200원에, 두산밥캣 주가는 1.32%(400원) 높아진 3만75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0.81%(400원) 높아진 4만9900원에, 오리콤 주가는 0.33%(20원) 상승한 604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5.39%(2500원) 급락한 4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0.33%(50원) 낮아진 1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11월30일부터 4거래일째 주가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