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으로 선발한 스타트업 18곳 지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11-18 13:4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서 뽑힌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8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으로 선발한 스타트업 18곳 지원
▲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8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착한 기술(사람·기술·환경이 공생하는 기술), 인공지능(AI), 건강관리, 원천기술, 콘텐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됐다.

선발된 주요 스타트업은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정보 수집 플랫폼 ‘셀렉트스타’와 실시간 실내운동서비스 ‘꾸내컴퍼니’, 모바일 심리상담 플랫폼 ‘아토머스’ 등이다.

착한 기술 스타트업으로는 시각장애인의 온라인쇼핑을 돕는 ‘와들’, 음성·안구·촉각을 분석해 치매를 진단하는 ‘실비아헬스’ 등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스타트업에 1년 동안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캠퍼스에 전용 사무실과 전문가 멘토링, 정보기술(IT) 전시회 참가,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매해 개최하는 ‘데모데이’를 통해 1년의 육성 기간이 끝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와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대표와 투자자,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올해는 2019년부터 1년 동안 지원을 받은 20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데모데이를 12월2일 개최한다. 

스타트업과 혁신기술에 관심있는 사람은 18일부터 12월1일까지 데모데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