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애플, 대만 위탁생산업체 폭스콘에서 폴더블 아이폰 시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1-17 11:0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위탁생산업체를 통해 접는(폴더블) 아이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17일 대만 유나이티드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대만 폭스콘에 폴더블 아이폰의 화면과 접는 장치의 테스트를 요청했다.
 
외국언론 "애플, 대만 위탁생산업체 폭스콘에서 폴더블 아이폰 시험"
▲ 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도. <로이 길싱>

폭스콘은 아이폰의 50%가량을 위탁생산한다. 폴더블 아이폰도 폭스콘에서 조립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폭스콘이 폴더블 아이폰을 열고 닫는 테스트를 10만 회가량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노트북은 2만~3만 회가량 테스트한다.

유나이티드데일리뉴스는 폴더블 아이폰이 2022년 9월 출시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앞서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폴더블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시제품(샘플)을 대량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