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유엔 참전용사의 자부와 명예를 평화와 번영으로 지키겠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1-11 11:5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향한 참전용사들의 자부와 명예를 되새긴다”며 “참전용사들의 자부와 명예는 곧 우리의 자부와 명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유엔 참전용사의 자부와 명예를 평화와 번영으로 지키겠다"
문재인 대통령. 

그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으로 참전용사들의 자부와 명예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의 희생에 존경과 위로의 마음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존경을 바치며 투혼으로 산화한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그는 “부상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참전용사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고 그리움의 나날을 견디는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유엔 참전용사 추모의 날로 3월 ‘유엔참전용사 명예 선양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올해 첫 법정기념일이 됐다.

오전 11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는 전몰장병이 잠든 부산을 향해 1분 동안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치러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