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제넥신, 셀리드, 셀리버리 주가는 급락했고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급등했다.
10일 제넥신 주가는 전날보다 10.51%(1만3100원) 떨어진 11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시험에서 90% 넘는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제넥신을 향한 실망감이 번졌다.
제넥신도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데 현재 임상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셀리드 주가는 9.20%(4450원) 급락한 4만3900원에, 앱클론 주가는 3.60%(1050원) 하락한 2만815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2.92%(950원) 내린 3만1600원에 장을 끝냈다.
펩트론 주가는 2.31%(350원) 밀린 1만4800원에, 파멥신 주가는 1.80%(350원) 떨어진 1만9050원에, CMG제약 주가는 1.56%(75원) 빠진 4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1.17%(1100원) 낮아진 9만330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0.89%(100원) 밀린 1만110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0.86%(100원) 내린 1만1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녹십자랩셀 주가는 13.10%(6600원) 급등한 5만7천 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4.25%(1700원) 상승한 4만1700원에, 코미팜 주가는 1.53%(200원)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코아스템 주가는 6.53%(1900원) 하락한 2만72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53%(750원) 내린 2만885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2.42%(1150원) 떨어진 4만6450원에 장을 끝냈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1.84%(140원) 낮아진 747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1.65%(300원) 빠진 1만785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1.28%(120원) 밀린 9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1.09%(300원) 빠진 2만73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83%(30원) 낮아진 3575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3.46%(3150원) 급등한 2만6550원에, 파미셀 주가는 5.22%(1천 원) 뛴 2만1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2.12%(650원) 상승한 3만1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휴젤은 1.90%(4천 원) 오른 21만5천 원에, 메디톡스는 1.06%(2천 원) 높아진 19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1곳을 빼고 모두 내렸다.
젬백스 주가는 4.80%(1150원) 상승한 2만5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셀리버리 주가는 7.43%(1만6300원) 급락한 20만3천 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6.24%(430원) 하락한 646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5.39%(9100원) 떨어진 15만9800원에 장을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5.14%(5500원) 하락한 10만14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4.90%(1750원) 떨어진 3만4천 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3.76%(650원) 빠진 1만66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2.87%(350원) 떨어진 1만185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21%(600원) 밀린 2만655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2.20%(550원) 빠진 2만4400원에 장을 마쳤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2.10%(300원) 밀린 1만4천 원에, 메지온 주가는 1.62%(3천 원) 내린 18만22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0.83%(150원) 빠진 2만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