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3개 팀 창업지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11-04 13:3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3개 팀 창업지원
▲ 삼성전자에서 사내육성제도를 통해 독립하는 3개 스타트업 임직원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3개 팀의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를 통해 3개 우수 팀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독립하는 3개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탈모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컨’, 건강관리 소변검사시스템을 개발하는 ‘옐로시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기기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브존’이다.

삼성전자는 C랩 인사이드 팀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게 2015년 8월부터 ‘C랩 스핀오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랩 스핀오프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삼성전자가 초기 사업자금과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5년 안에 재입사할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상무는 “코로나19로 위축될 수 있는 스타트업 환경에 삼성전자가 C랩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