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44.8%로 높아져, 대구경북에서 오르고 서울에서 내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0-12 10:5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44.8%로 높아져, 대구경북에서 오르고 서울에서 내려
▲ 10월 1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주간집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4.8%로 올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0월 1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주간 집계)에서 응답자의 44.8%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0.6%포인트 높아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1%포인트 하락한 51.8%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등 의견 유보는 3.4%로 0.5%포인트 낮아졌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7%포인트로 9월 4주차 이후 3주 째 오차범위 밖이다.

문 대통령 지지율 변동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 7.1%포인트 대전·세종·충청에서 5.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서울에서는 6.3%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40대에서 6.9%포인트 오른 반면 70대 이상에서 5.7%포인트 내렸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과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각각 5%포인트, 4.2%포인트 낮아졌다.

이념 성향별로 진보층에서 4.6%포인트 올랐지만 중도층에서 3.2%포인트 떨어졌다.

직업별로 무직과 자영업에서 각각 6.3%포인트, 5%포인트 상승했다. 학생과 가정주부에서는 각각 6.4%포인트, 4.2%포인트 내렸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5.6%로 1.1%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28.9%로 2.3%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6.7%포인트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열린민주당은 0.4%포인트 내린 6.3%, 국민의당은 1.3%포인트 낮아진 6.2%, 정의당은 1.7%포인트 오른 5.1로 집계됐다.

이밖에 기본소득당 1.1%, 시대전환 1%, 기타정당 2.1%, 무당층 13.6%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2505명을 접촉해 2516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