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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00명대 유지, 중국은 해외유입만 16명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10-04 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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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77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7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5451명, 누적 사망자는 1599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00명대 유지, 중국은 해외유입만 16명
▲ 일본 도쿄 상업지구 긴자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연합뉴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207명, 가나가와 59명, 오사카 51명, 사이타마 50명, 치바 42명, 오키나와 29명 등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9월28일 302명에서 9월29일 528명으로 치솟은 뒤 1일 634명 등 500명 이상이 유지됐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6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16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는 광동성에서 6명, 쓰촨성에서 3명, 윈난성과 산시성에서 각각 2명, 텐진·상하이·광시장족자치구에서 각각 1명 등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은 28일부터 신규 확진자 1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본토에서는 49일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4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122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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