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인천과 일본 오사카 잇는 노선 운항 6개월 만에 재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9-22 16:5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인천~일본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9월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인천~오사카 노선의 정기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 인천과 일본 오사카 잇는 노선 운항 6개월 만에 재개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9월9일과 9월16일에 인천~오사카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띄워 운항해왔다.

일본 정부는 올해 3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한국인의 입국공항을 도쿄와 오사카 2곳으로 제한했다.

대한항공은 일본 13개 도시 17개 노선을 운항했었는데 일본 정부의 입국제한에 맞춰 인천과 도쿄를 잇는 노선을 제외한 다른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항공당국과 한국 질병관리청의 허가를 얻게 되면서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6개월 만에 재개하게 됐다”며 “환승객과 화물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