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장애청소년 43명에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1억어치 전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9-17 14:4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장애청소년 43명에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1억어치 전달
▲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왼쪽)이 1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강인학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에 장애 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장애청소년에 학습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1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을 열고 장애청소년 43명에 1억 원어치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물품은 전동 높낮이 조절책상과 자세보조의자 등 사용 학생의 장애 유형을 고려해 특수 제작한 맞춤형 기구들이다.

에쓰오일은 전국 보조공학서비스 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받고 재활공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함께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11년 동안 장애 청소년 607명에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은 “에쓰오일의 작은 도움으로 많은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