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프리미엄 프랜드 시그니처의 홍보대사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시그니처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미국 패션 인플루언서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의 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LG전자는 모델, 배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홍보대사를 맡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세대를 대상으로 시그니처를 알리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모델,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그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스위스 명품 브랜드 피아제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LG전자는 영상, 사진 등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라이프스타일과 시그니처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준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밀레니얼세대에게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와 진정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레니얼세대는 1980~1990년대 태어난 사람들을 말한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은 항상 나를 최고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며 "시그니처는 단순함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가치뿐 아니라 기술이 주는 효용성에 미적 가치까지 더해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만든다"고 말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LG 시그니처의 압도적 성능과 디자인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 잡는 밀레니얼세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그니처는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지금까지 올레드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오븐, 식기세척기 등 모두 10종이 출시됐다.
프로 골프선수 고진영과 박성현,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등이 시그니처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