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8명 더 나왔다. 사망자도 14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4049명, 누적 사망자는 1425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붐비는 도쿄 도심거리. <연합뉴스> |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일째 5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49명, 가나가와 106명, 오사카 63명, 후쿠오카 26명, 사이타마 25명, 치바 23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명 나왔다. 신규 확진자 7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상하이에서 6명, 광둥성에서 1명 나왔다.
중국 본토에서는 25일째 코로나19 신규 감염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0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595명, 누적 사망자는 47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