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온스 이라크 보툴리눔톡신시장 진출, 엄기안 "중동진출 기폭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9-04 11:4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온스가 이라크 보툴리눔톡신시장에 세계 최초로 진출했다.

휴온스는 최근 이라크 정부에 국산 보툴리눔톡신 ‘휴톡스’의 정식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 이라크 보툴리눔톡신시장 진출, 엄기안 "중동진출 기폭제"
▲ 휴온스의 보툴리눔톡신 제품 '휴톡스'.

보툴리눔톡신은 국내에서 미간주름 개선 등 미용, 성형 시술에 주로 사용하지만 해외에서는 치료 목적으로도 쓰이고 있다.

휴온스 이라크 파트너사인 제나를 통해 이라크 보툴리눔톡신시장에 진출한다. 이후 정부 입찰에 참여해 현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이사는 "이번 등록으로 이라크 보툴리눔톡신시장에서 독점적이고 우월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중동의 다양한 국가와 사업을 논의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러시아, 중남미 등의 현지 임상과 허가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