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3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50%(2만6천 원) 오른 76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하락 더 많아, LG화학 3%대 오르고 LG이노텍 3%대 내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시작 직후 76만 원을 넘은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68만2060주로 전날과 비교해 16만 주가량 늘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77%(30원) 오른 3935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0.51%(300원) 높아진 5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하락했다.

LG이노텍 주가는 3.55%(6천 원) 내린 16만3천 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1.07%(1만6천 원) 하락한 148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상사 주가는 0.96%(150원), LG전자 주가는 0.92%(800원) 내려 각각 1만5550원과 8만5700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83%(100원) 밀린 1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 주가는 0.36%(300원) 낮아진 8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34%(50원) 밀린 1만4850원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