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투자정보 제공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9-01 16:2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투자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미래에셋대우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개인화서비스 ‘엠커넥트(m.Connect)’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투자정보 제공
▲ 미래에셋대우 로고.

‘엠커넥트’는 개인고객의 필요와 상황에 맞춘 개별 맞춤형서비스다. 

미래에셋대우는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을 묶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개인화서비스보다 더 진화된 개념의 맞춤서비스”라며 “고객별 자산, 거래내역 등 기초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채널 이용 데이터와 실시간 상담내역, 투자 패턴 등 방대한 양의 비정형 빅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엠커넥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성향과 선호 상품, 필요한 서비스, 행동 패턴 등의 정보를 추출하고 분석한다. 

분석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맞는 콘텐츠나 서비스를 결정하고 투자자의 행동 패턴에 적합한 채널과 시간대를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투자정보와 투자성과 진단 및 대안도 제시한다.

미래에셋대우는 마이데이터와 결합한 통합자산 분석서비스와 맞춤형 결합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 부문 대표는 “엠커넥트의 초개인화 서비스는 고객 관점에서 디지털 역량을 집중한 결과물”이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쉬운 투자, 편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