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9월부터 재택근무를 확대한다.

넥슨은 9월1일부터 코로나19의 확산이 안정화될 때까지 전사 재택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전면 재택근무체제로 9월 첫 주 운영

▲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넥슨 사옥.


넥슨 관계자는 “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조치를 2.5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회사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방역 강화에 힘을 싣기 위해 전사 재택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도 9월1일부터 4일까지 전사적으로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연장 여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8월18일부터 엔씨소프트도 넥슨처럼 일주일 가운데 이틀을 선택하는 재택근무체제를 운영해왔다.

넷마블은 전면 재택근무체제를 9월4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넷마블은 8월24일부터 전면 재택근무체제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