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친환경차 활성화 위해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7-29 11:5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대중교통 분야의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한국전력은 보도자료를 통해 29일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맺고 전주시를 시작으로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친환경차 활성화 위해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 확대
▲ 세종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기버스.

한국전력은 현재 나주시와 광주광역시, 세종시에서도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113만 대를 보급한다. 전기버스는 2022년까지 3천 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전력은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운송사업자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전력은 전기버스의 안정적 운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전기차 충전기보다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와 운영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전기버스를 시작으로 전기택시, 전기화물차로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한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