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연임, '필승코리아펀드' 흥행 이끌어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7-27 16:3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7일 주주총회에서 배영훈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했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연임, '필승코리아펀드' 흥행 이끌어
▲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배 대표가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의 흥행에 힘입어 연임에 성공한 것이란 시선이 나온다. 

배 대표는 취임한 뒤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소재·부품·장비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내놓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가입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배 대표는 박규희 NH아문디자산운용 전 대표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2019년 7월 후임 대표이사으로 선임됐다.

배 대표는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팀장, 동순천지점장, 광양시지부장, 재무관리부장, 투자금융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2017년부터 2019년 초까지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CMO)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