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은 20일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
신한생명이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의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신한생명은 20일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나이를 산출해 보험료에 적용한다.
질병담보가 아닌 생명보험사의 대표 상품인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적용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 특약이 부가된 상품은 ‘진심을 품은 종신보험’이다.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은 건강나이가 실제 연령보다 낮을 때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뒤 10년 안에 3회까지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건강나이 조회는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은 언택트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형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헬스케어서비스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