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은 8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직원 행복 프로그램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와 함께하는 e-워라밸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KB금융그룹이 골프선수 박인비 선수를 초청해 직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KB금융그룹은 8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직원 행복 프로그램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와 함께하는 e-워라밸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생중계에 임직원 1천여 명이 접속했다.
e-워라밸아카데미는 박인비 선수의 원포인트 골프 레슨으로 시작됐다. 전국 곳곳에서 보내온 직원들의 골프 스윙 영상물을 함께 보면서 박인비 선수가 직원들에게 올바른 자세와 스윙방법 등을 알려줬다.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실시간 채팅과 화상통화를 통해 박인비 선수에게 골프 노하우나 취미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봤다.
박인비 선수는 “오랜만에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을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며 “레슨이 골프를 즐길 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 또한 세계무대에서 골프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의 워라밸아카데미는 올해로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데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캐치프레이즈의 프로그램이다 커피·도자기 공예·쿠킹·스마트폰 사진 클래스 등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