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홍성주 '기술경영인상' 받아, D램과 낸드 발전에 기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7-08 16:1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성주 SK하이닉스 CIS사업 담당(부사장) 등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이 상을 받는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20년도 기술경영인상’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 홍성주 '기술경영인상' 받아, D램과 낸드 발전에 기여
▲ 홍성주 SK하이닉스 CIS사업 담당(부사장).

기술경영인상은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에 공로가 있는 기술경영인에게 주어진다. 최고기술책임자(CTO),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연구소장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홍성주 부사장은 최고기술책임자부문 수상자에 올랐다.

홍 부사장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혁신 기술을 도입해 D램 공정을 20나노급에서 10나노급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72단 수직적층(3D) 낸드플래시 기술 상용화에도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았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부문에서는 류재경 벡스코 대표, 김동범 세계유압 대표, 정호진 승진산업 대표, 박승태 에이티이엔지 대표,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 등 6명이 상을 받는다.

연구소장부문에는 강동주 에이텍 연구소장, 이병극 캐리마 연구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