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교보생명 임직원, 비누와 카네이션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6-26 11:0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 임직원, 비누와 카네이션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
▲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해 비누와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는 모습. <교보생명>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꾸러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 1천여 명이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택트(비대면)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누와 카네이션을 만들고 손편지를 썼다.

교보생명은 비누와 카네이션, 손편지와 보건용 마스크, 생필품 등을 담은 꾸러미를 서울, 경기지역 혼자 사는 노인가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8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교보생명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3월 성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손소독제, 보건용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취약계층 1천 여 가구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