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2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9일보다 3.44%(1200원) 떨어진 3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약세,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3%대 하락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42%(3200원) 하락한 9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81%(650원) 내린 2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 초반 주가가 2만525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꾸준히 하락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8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28%(180원) 떨어진 7710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91%(5천 원) 하락한 25만7천 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26%(600원) 상승한 2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