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국, 스위스 대학원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23위로 5단계 올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6-16 18:4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 스위스 대학원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23위로 5단계 올라
▲ 한국의 IMD 국가경쟁력 순위변화 추이. <기획재정부>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 경쟁력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5계단 오른 23위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6일 IMD 국가 경쟁력 평가 결과를 전하며 “지금까지 국가 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방역과 신속한 위기 대응정책 추진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순위 변화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경제성과’에서는 27위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정부 효율성’은 31위에서 28위, ‘기업 효율성’은 34위에서 28위, ‘인프라’는 20위에서 16위로 상승했다.

한국의 2020년 국가경쟁력 순위는 역대 최고치인 2011~2013년의 22위에 근접한 수준이다.

인구 2천만 명 이상인 29개 국가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다. 201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와 같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 명 이상인 ‘30-50클럽’ 7개 국가들 가운데는 4위를 차지해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에 앞섰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민관합동 국가 경쟁력 정책협의회’를 열고 국가 경쟁력과 관련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Rex
이상호 기자님 한국 고등교육 대학 현실을 보고 이야기 하세요..
기자로써 너무 왜곡된 정보인 거 같은데요...
무슨 스위스랑 비교하세요...
   (2020-06-17 16:4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