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30만 원대로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 16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10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10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33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25%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49% 오른 231.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8% 높아진 28만5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65%, 라이트코인 1.55%, 이오스 1.77%, 크립토닷컴체인 2.53%, 트론 2.66%, 제트캐시 3.11%, 질리카 2.63%, 오미세고 0.72%, 카이버네트워크 0.72% 등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66% 오른 27만7700원에 사고 팔렸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94.10원에 거래돼 8.02% 올랐고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85.41원에 사고팔려 3.48% 올랐다.

이밖에 체인링크(4.74%), 이더리움클래식(2.10%), 대시(2.54%), 비체인(9.70%), 넴(1.69%), 베이직어텐션토큰(3.29%), 제로엑스(1.69%), 아이콘(2.48%), 어거(1.3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반면 피벡스(-2.42%), 다빈치(-1.61%), 보아(-2.74%), 오로라(-2.77%)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