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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 확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11 1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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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임직원들과 함께 실생활에서 환경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LG전자는 최근 노동조합과 함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활동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 확대
▲ LG전자 로고.

임직원들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페트병에 있는 비닐 벗겨 분리수거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직원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지속해서 독려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회사 차원의 캠페인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해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5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외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상호 LG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쌓이다 보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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