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쏠야구'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과 포인트를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응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관중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쏠야구 디지털 응원 포토제닉'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 신한은행 '쏠야구' 응원 경품 증정행사 안내. |
쏠야구는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야구 정보 제공서비스다.
쏠야구 이용자가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하며 응원하는 사진을 등록하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1차 심사를 통해 구단별로 20명씩 모두 200명을 선정하고 쏠야구 행사 페이지에서 이용자 인기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30명을 선정한다.
득표수에 따라 최종적으로 선정된 대상 수상자 1명은 애플 노트북 '맥북에어'와 류현진 선수 피규어를 받을 수 있다.
금상 수상자 1명은 애플 아이패드와 에어팟프로 및 추신수 선수 피규어, 은상 수상자 3명은 포인트 20만 점, 동상 수상자 25명은 포인트 5만 점을 받는다.
신한은행이 선정한 나머지 170명 대상자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고 추첨에 응모하지 않은 이용자는 투표할 때마다 포인트 최대 1천 점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혜택이 많은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