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봉영 하나금융투자 둔산WM센터장, 둔산WM센터 고객 2명, 정석화 하나금융투자 WM그룹장, 주영신 하나은행 둔산지점 지역본부장,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그룹총괄본부장이 8일 대전 둔산WM센터에서 열린 복합점포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
하나금융투자가 은행과 증권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복합점포 7곳을 동시에 열었다.
하나금융투자는 8일 대전 둔산WM(자산관리)센터, 서울 광장동·노원·도곡·훼미리지점, 경기 인천지점, 경북 포항지점을 복합점포로 새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진국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둔산WM센터에서 축사를 통해 “대전은 지방과 수도권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둔산WM센터가 충청지역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며 “그룹 안에서 협업을 통해 증권과 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새롭게 선보인 7개의 복합점포에서 금리 연 2.5%의 특판 우대상품을 3개월 동안 판매한다.
하나금융투자는 그룹 차원의 협업전략인 ‘원(One) WM’을 실행하기 위해 증권과 은행의 복합점포와 관련된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둔산WM센터와 광장동지점, 노원지점, 도곡지점, 훼미리지점, 인천지점, 포항지점을 복합점포로 선보이면서 대형점포 육성과 복합점포의 확대, 핵심자산관리 인력 육성 등 다양한 협업전략을 실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