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감사원의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감정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이 주관한 ‘2020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감사원의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 받아

▲ 한국감정원 로고.


감사원은 자체 감사기구의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심사에서 일상감사 강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자체 점검 유도, 외부 감사자문위원 확대 등을 추진해 자체 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성훈 한국감정원 감사는 “자체 감사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활동으로 부패없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