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큐셀, 태양에너지 사용 장려하는 경연대회 '솔라리그' 후원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05-28 15:2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태양에너지(태양열과 태양광) 사용을 장려하는 경연대회를 후원한다.

한화큐셀은 6월1일~6월30일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큐셀, 태양에너지 사용 장려하는 경연대회 '솔라리그' 후원
▲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포스터. <한화큐셀>

솔라리그는 태양에너지 보급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대회다.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조직들이 대회기간 서류접수에 응모해 태양에너지 보급 성과를 겨룬다.

이번 솔라리그 공모대상은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 및 기업이다. 

주최측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시민 참여 등에 앞장서 정책 시행의지를 보인 지자체 7곳, 신재생에너지보급과 에너지전환의 스토리가 있는 민간단체 및 기업 6곳을 선정해 9월14일 시상한다.

솔라리그는 독일의 태양에너지 발전대회인 ‘솔라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의 한국형 사업이다.

독일 환경지원협회 등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2003년부터 독일의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의 발전량을 평가하는 솔라분데스리가를 진행하고 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태양에너지는 사회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감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