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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중기중앙회장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중소기업 돕겠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5-27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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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0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호영</a>, 중기중앙회장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중소기업 돕겠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돕는다.

주 원내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주 원내대표를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추가특별보증, 고용유지 지원금 인상, 납품단가 개선 등을 건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유동성 위기 해결과 고용유지 지원금 인상 등을 적극 챙기겠다”며 “납품단가 조정을 위한 입법 역시 민주당과 협의해 돕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은 경제 모델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위기지만 새로운 기회가 올 때 잘 선점하고 활용하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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