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 계열사, 성금 10억5천만 원 모아 저소득가구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5-26 17:0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 계열사, 성금 10억5천만 원 모아 저소득가구 지원
▲ (왼쪽부터)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5월26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희망상자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계열사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기부했다.

신한금융은 26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희망상자’ 1만 개를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신한금융이 각 지역 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구입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모아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전달하는 지원물품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저소득가구에 물품을 전달한다.

신한금융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계열사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번에 희망상자 기부금으로 모두 10억5천만 원이 모였다.

신한금융은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까지 참여한 인원은 모두3400명, 누적 모금액은 25억 원에 이른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상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