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 수락, "당을 정상궤도에 올리는 데 최선"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5-22 18:1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통합당 비대위원장 수락, "당을 정상궤도에 올리는 데 최선"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내정자의 사무실에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난 뒤 웃으며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비상대책위원장을 수락했다.

김 내정자는 22일 개인 사무실에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는 데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4월7일 재보궐선거까지로 결정된 비대위원장 임기를 놓고 “이러고 저러고 딴 얘기 할 것 없이 일단 수용한다”고 대답했다.

기자들이 ‘김 내정자가 다음 대통령 후보로 내세운 40대 기수론이 여전히 유효하냐’고 묻자 김 내정자는 “40대 기수가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며 “40대 기수론을 무조건 강조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답변했다.

김 내정자는 2017년 대선 후보로 나섰던 정치인들의 시효가 끝났다고 한 과거 인터뷰를 놓고 “2년 전부터 하던 얘기를 새삼스럽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그는 4·15 국회의원 선거가 조작됐다는 민경욱 통합당 의원 등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별로 신빙성을 두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얘기할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코스피 코스닥 탄핵 표결 앞두고 계엄전 수준 회복, 기관 매수에 4일째 반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