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주택도시공사 가로주택정비사업 4곳 착수, 김세용 "주거 개선"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5-15 18:4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 4개 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서울 망원동 인경서진, 한신 양재, 오금동 143일원, 오금동 147일원 조합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가로주택정비사업 4곳 착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06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세용</a> "주거 개선"
▲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4일 서울 망원동 인경서진, 한신 양재, 오금동 143일원, 오금동 147일원 조합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도로에 둘러싸인 노후주택들의 소유자들이 조합을 설립해 주택을 개량 또는 새로 짓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역은 망원동 인경서진 29세대, 한신 양재 132세대, 오금동 143번지 88세대, 오금동 147번지 89세대 등 모두 338세대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업무협약을 맺은 조합들과 함께 공동시행자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한다. 각 조합에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사업비 조달과 기술,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사업관리를 돕는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참여로 공공임대 주택을 10% 이상 확보하면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기금 융자를 받을 때 저렴한 금리를 적용받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