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가 구자열 구자은, 자녀들에 LS 주식 20만 주씩 증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5-15 18:0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두 딸에게 LS 주식을 각각 10만 주씩 증여했다.

LS는 15일 공시를 통해 구자열 회장이 앞서 11일 두 딸인 구은아, 구은성씨에게 각각 LS 보통주 10만 주씩 모두 20만 주를 증여했다고 밝혔다.
 
LS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66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열</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53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자녀들에 LS 주식 20만 주씩 증여
구자열 LS그룹 회장(왼쪽)과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이번 증여로 구자열 회장의 LS 지분율은 기존 2.5%에서 1.87%로 낮아졌다.

구은아씨와 구은성씨의 LS 지분율을 둘 다 기존 0.38%에서 0.69%로 높아졌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도 11일 자녀 구원경씨와 구민기씨에게 각각 LS 보통주 10만 주씩을 증여했다.

이에 따라 구자은 회장의 LS 지분율은 기존 4.25%에서 3.63%로 낮아졌고 구원경, 구민기씨의 지분율은 기존 0.18%에서 0.49%로 상승했다.

구자열 회장의 아들인 구동휘 LS 전무는 13일부터 18일가지 4차례에 걸쳐 LS 보통주 1만5500주를 사들인다.

구동휘 전무의 LS 지분율은 기존 2.7%에서 2.75%로 높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