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조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손주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SBI저축은행은 11일 ‘손주사랑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손주사랑 정기적금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손주들이 교육비, 용돈 등 다양한 자금을 미리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국 20개 지점에서 판매된다.
기본 금리는 연 2.3%이고 우대금리로 최대 0.3%까지 추가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이고 월 납입금액은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기존 장년층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의 가입 및 거래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의 육아 참여가 늘었다”며 “조부모에게 보람과 즐거움을 주고 손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SBI저축은행은 11일 ‘손주사랑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SBI저축은행은 11일 ‘손주사랑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손주사랑 정기적금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손주들이 교육비, 용돈 등 다양한 자금을 미리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국 20개 지점에서 판매된다.
기본 금리는 연 2.3%이고 우대금리로 최대 0.3%까지 추가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이고 월 납입금액은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기존 장년층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의 가입 및 거래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의 육아 참여가 늘었다”며 “조부모에게 보람과 즐거움을 주고 손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