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은 8일 ‘아실’ 앱에서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비대면 대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DGB대구은행 > |
DGB대구은행이 부동산 중개앱에서 전세자금을 바로 대출해준다.
DGB대구은행은 8일 ‘아실’ 앱에서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비대면 대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실은 ‘아파트실거래가’의 줄인 말로 2015년 나온 아파트 정보 전문 플랫폼이다.
전국권 부동산 실거래가, 매물·투자정보, 등기부등본 발급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관련 영상 콘텐츠 및 지역별 투자자 투자내역 등 실질적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아실앱 안의 DGB대구은행 배너를 누른 뒤 ‘빠른 한도조회 바로가기’를 클릭한다.
DGB대구은행 모바일웹을 통해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전세대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연 2%대 금리의 전세자금 대출도 은행 방문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서류제출 자동화 등의 모바일 플랫폼 기능을 향상하고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등의 대면업무도 비대면서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비대면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전문업체와 협업해 고객 우선의 서비스로 향상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만들어 코로나19 시대를 성실히 극복하고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