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이 5월7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원예농가서 직원들과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NH농협은행은 7일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30여 명이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원예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장 부행장 등은 씨앗 심기, 화초 전지작업과 폐농자재 회수 등을 실시하고 농협쌀 100포를 이천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NH농협은행은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본부 부문별, 지역 영업본부별로 전사적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든 산업이 어렵지만 그 중에서도 농촌지역은 고령화 및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영농철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농협은행은 5천만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을 위해 전사적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