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라 1200만 원대 육박, 주요 가상화폐 가격 대체로 상승세

▲ 8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8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8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95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39%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19% 오른 25만6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72% 상승한 26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4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84%,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5만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7%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41%, 이오스 1.03%, 에이다 2.02%, 체인링크 3.51%, 모네로 3.9%, 크립토닷컴체인 3.21%, 이더리움클래식 0.94%, 대시 0.74%, 제트캐시 2.19%, 넴 1.32%, 베이직어텐션토큰 0.91%, 비체인 2.65% 등이다. 

반면 스텔라루멘(-0.19%), 트론(-0.41%), 엔진코인(-3.74%), 카이버네트워크(-1.2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