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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06명으로 다시 늘어, 중국은 2명에 그쳐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5-03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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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누진 확진자가 1만5589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으로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5589명, 사망자는 530명으로 확인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06명으로 다시 늘어, 중국은 2명에 그쳐
▲ 일본 도쿄도 주오구에서 마스크를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는 모습. <연합뉴스>

2일 추가 확진자는 306명으로 4월25일 이후 다시 300명을 넘었다.

광역단체별로는 도쿄에서 누적 확진자가 447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오사카의 누적 확진자 1656명, 가나가와 1074명, 사이타마 886명, 지바 847명 등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일 하루 중국 본토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3일 발표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12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지금까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877명, 누적 사망자는 4633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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